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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꼽의 쓰임새
문지기  2014-05-12 08:40:14, H : 1,579, V : 408



이제 갓 세 살 된 조카 예은이에게
하루는 언니가 우리 몸의 모든 부위가
모두 소중하다고 설명하며 물었다.

“눈은 왜 있지?”
“여기저기 잘 보라고.”

“그럼 코는 왜 있지?”
“냄새를 잘 맡으라고.”

“귀는 왜 있을까?”
“잘 들으라고.”

초보엄마인 언니는
아이가 곧잘 대답하자
신기해하며 마지막으로 물었다.

“그럼 배꼽은 왜 있을까?”
그러자 예은이의 명쾌한 대답.
“인사를 잘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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