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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설교 - 민경식 (중부교회 담임목사)
박은순  Home 2007-01-03 12:19:56, H : 3,172, V : 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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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마가복음9:35-37)



예수께서 앉으사 열 두 제자를 불러서 이르시되 아무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사람의 끝이 되며 뭇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하시고 어린 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안으시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니라


  




2006년 한해도 어느 듯 마무리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지난 한해를 어떻게 살아오셨는지요? 하나님은 자녀 된 우리들에게 가장우선적인 덕목의 삶이 섬김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Y 회원 여러분!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이웃을 섬기며 살아오셨습니까?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은 아직도 예수님의 메시야 사역을 올바로 이해하지 못하고, 세속적인 야망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면서 서로간의 갈등을 얘기하는 제자들에게 겸손과 섬김의 자세로 주님을 본받도록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들은 아직도 예수님의 가르침을 잘 못 이해하여 세상의 상식대로 높은 자리, 좋은 자리를 기대했던 것입니다. 그러한 그들에게 예수님께서는 ‘무릇 첫째가 되고자 하는 자는 낮은 자의 모습에서 섬기는 자가 될 때에 진정 천국백성의 모습’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예수님께서는 세상의 가치와 정반대되는 겸손과 희생에 최고 가치성을 부여 하셨으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섬김과 겸손을 마땅히 지녀야할 인간관계의 표준으로 제시하셨습니다.


  또한 주님은 섬김과 겸손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가르치기 위해서 어린이를 섬김의 표본으로 세우셨습니다. 어린이는 그 시대에 가장 연약하고 낮은 자로 평가 되었기에 별로 가치가 없는 존재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들을 자기와 동일 시 하면서 마치 어린아이를 예수님 대하듯이 하라는 말씀이십니다.


  따라서 어린아이로 상징되는 낮고 천한 자, 미미하고 약한 자들이 섬김의 대상이 되어야 마땅하다는 것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이제 연말을 맞이하면서 높은 보좌와 영광을 내려놓고 사람을 구원하시고자 오신 예수님의 성탄절을 맞이합니다. 주님은 분명히 높은 보좌와 영광을 내려놓고 죄인 된 사람을 구원하시고자 겸손과 섬김의 본이 되셨습니다.


  자신을 가장 낮은 자와 연결시키시고, 천한 자를 영접하는 것이 곧 자신을 영접하는 것이 되듯이(마25:31-46), 예수를 영접하는 하면 곧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이 된다는 것을 말씀으로 자신에 대한 종의 직분을 설명하십니다.


  그래서 천한 인간을 섬기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에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오셨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결론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장래에 대한 희망이나 계획을 갖고 근면하게 노력하는 일은 결코 나쁜 일은 될 수 없으나, 지나친 야망을 가지고 주의 일보다 세상에 집착하는 것은 옳지 않은 것입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기를 원한다면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따라 살아가야만 합니다.


  또한 예수님은 하늘의 보좌를 버리시고 죄인들을 섬기며, 자기 목숨을 대속 물로 주기 위해서 세상에 오셨기에, 우리는 불신자들보다 더 풍성한 물질적 축복과 사회적 지위를 누리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위한 희생과 봉사의 삶을 살아가는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느 곳에서나 섬김의 삶을 살아야 함을 잊지 맙시다.


  뿐만 아니라 겸손의 삶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자신을 돌아보면서 남과 비교하여 갖는 상대적 차이보다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죄인으로서의 절대적 결함을 인정하고 근본적으로 겸손해야 합니다.


 우리는 대접 받기를 좋아 합니다. 또한 섬기는 자를 약한 자로 인식하는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 교훈을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의 나라는 섬김에 있다는 것을 늘 의식하면서 한해를 마무리 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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